요약

일정

1월 6일 출국 (김해 -> 묘코코겐)

공항으로 이동 및 출국

  • 04:30 ~ 05:10 해운대 집에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 공항 셔틀이 없는 이른 새벽이라 파트너가 차로 떨궈줌.
  • 07:20 ~ 09:25 제주항공 7C1151 (김해공항 출발 -> 나리타 3터미널 도착) 나리타 3터미널 도착 후, 셔틀을 이용해 기차역이 있는 2터미널로 이동

나리타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 (11:20 출발 ~ 16 좀 넘어 도착)

  1. 스카이라이너(Skyliner)
    • 나리타 공항 -> 게이세이우에노(Keisei-Ueno) 역 (4정거장, 50분 소요)
  2. 도보 이동
    • 게이세이우에노 역 -> 우에노(Ueno) 역 (약 11분 소요)
  3. 호쿠리쿠 신칸센(Hokuriku Shinkansen) 환승
    • 우에노 역 -> 나가노(Nagano) 역 (2정거장, 1시간 20분 소요)
  4. 시나노 철도(Shinano Tetsudo Kita-Shinano Line) 환승
    • 나가노 역 -> 묘코코겐(Myoko-Kogen) 역 (7정거장, 44분 소요)
  5. 묘코코겐 역에서 숙소로 이동
    • 버스 이용 가능하나 택시 이용. 역 바로 앞에서 탑승 (10분 소요). 카드 결제 불가. 현금 지참 필수. 3,800엔 지출.

1월 12/13일 도쿄 경유 및 귀국

귀국 여정은 출국 여정과 반대이며, 아침 숙소에서 택시 대신 버스로 기차역으로 출발. 당일 나리타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기는 시간이 빠듯해서 도쿄 Urban Ueno Hotel 에서 1박을 하고 13일에 귀국함.

후기

스키와 숙소

묘코 스기노하라 스키장은 블랙런이 두 세개 정도 밖에 없는 작은 스키장으로 off-piste를 즐기기에는 아쉽지만, 많이 붐비지 않고 아직은 호주 스키어들이나 자본이 많이 들어 오지 않은 곳이다. 1월 눈 가뭄으로 기대한 깊은 파우더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하루 무릎 정도까지 내린 dry powder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하루 또는 길어야 이틀이면 모든 슬로프를 다 타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작음. 스키장 안에 두 개의 식당이 있는데, 라면, 카레 카츠등 모두 괜찮았음.

Morishigesou에서는 추가금을 내고 아침이 제공되었으며, 밥과 국, 생선구이, 계란말이, 샐러드, 낫또, 요구르트,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일본식 가정식 백반이었다. 아쉽게도 내가 머무를 때는 저녁 식사는 제공되지 않았는데, 문제는 숙소 근처에 편의점이나 식당이 거의 없어서 저녁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다. 한 끼는 햄버거 네 끼는 피자로 해결. 마지막 날은 숙소에서 제공해준 카츠동으로 해결. 숙소에서 10분 거리 Pair Lift 1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그걸 타고 내린 후 매표소 까지 스키로 이동 가능. 와이파이가 없다. 스키를 보관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고, 그곳에 스키복이나 부츠를 말릴 수 있도록 난로가 준비되어 있다. 아 그리고 료깐, 좋았음.

롯데 아라이 리조트 까지 셔틀이 있어서 하루 이틀 정도는 가볼 수 있었는데, 출발하기 전 주에 웨이트 트레이닝 중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포기함.

도쿄

도쿄는 잠만 자서 딱히 기록할 만한 것은 없는데, 호텔 길 건너 편의 라멘집 좋았고. 꼼데가르송 가격은 한국의 2/3 수준이라 사가는게 좋다. 오리 고기 라면집이 평점이 높아 가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였음.

제주항공

스키백에 대해 현장에서 이만원 추가 요금을 받는다. 온라인으로 미리 사면 1만오천원. 나리타에서 스키백 부치는데 무게 초과로 만엔 정도가 추가로 들었다. 참고로 미국의 대부분의 국내 비행에서는 스키백을 무료로 보내준다.

Wrap-up

스기노하라 스키장은 작아서, 다음에 간다면 차를 렌트하거나 셔틀을 이용해서 롯데 아라이 포함 다른 스키장들 까지 여행에 넣어 2-3주 정도로 계획할 듯. 반면에 한가하고 마일드하고 물가가 저렴한 것은 또 좋았음. 스키가 딱 하나 들어가는 바퀴가 없는 가벼운 스키백을 가져갔는데, 이로 인해 어깨에 매는 가방이 상대적으로 무거워져서서 이동시 힘들었음. 다음에는 바퀴 달린 스키백을 가져갈 것. 다음 시즌에는 좀 더 긴 일본 스키 여행을 계획할 듯

영상

숙소에서 본 풍경

파우더 데이